울릉도 트레일러닝 대회는 현재 참가비 산정을 하고 있다. 엄청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울릉도에서의 대회이기에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라 합리적인 가격을 뽑기 위해서 고심에 고심을 따따블로 하고 있는 중이다. 대회는 편의를 위하여 최소한의 틀만 갖춘 패키지투어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하튼 울릉도 물가는 너무 비싸고 행사를 작은 규모로 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울릉도에는 제대로된 호텔 하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비싸고 관광지라 감동의 서비스는 사치 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대회를 만들고 싶은 건, 울릉도의 자연이 주는 감동과 천혜의 비경이 있기 때문이다. 울릉도는 정말 멋진 곳이다. 우리 트레일러너들이 울릉도를 달리며 뿜어내는 건전한 에너지로 울릉도를 차츰차츰 변화시키고 싶다.
무엇을 변화시키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상으로…
유지성
Jesse Yoo Please, let me know if I may register to this race even it's past due date. You posted a race package on the website of this race, provide more info about this Very respectfully Narcis Gavrilescu